이날 세미나는 '통일 이후 북한지역에서의 토지 소유 및 이용'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이용성 교수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북한의 GDP는 남한이 약1500조, 북한이 약 35조라며, 비스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한 세기는 걸릴 것"이라며 "장기간 통일 관련 계획 및 준비가 필요하고, 통일 이후의 북한의 토지의 이용과 소유는 일정기간 임대후 우선청구권을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델코리얼티그룹 최민성대표,국토연구원 정희남박사, LH 이형주 본부장, LH 윤주선이사, SH 김우진 본부장, 현대건설 유승하실장, 한화도시개발 신완철단장, 현대산업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