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안용준의 소속사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안용준이 베니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혼전 임신 의혹에 대해서는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안용준은 지난 2006년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반올림’ ‘주몽’ ‘경성스캔들’ ‘전우치’ ‘트윅스’ 등에 출연했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해 2008년에는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가수 핑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핑크색 헤어스타일에 딸기 우유를 항상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영화 ‘늑대의 유혹’을 비롯해 드라마 ‘히어로’ ‘빅’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환상의 커플’ OST를 부른 바 있다.
현재는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