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가 회원 실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음저협은 “지난 8월 21일(금) 협회 접견실에서 ㈜네그(대표 임성환)와 음악저작권 보호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은 음악시장의 성장과 함께 복잡해지고 있는 저작권 문제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저작권 전문 기업 ㈜네그과 협약을 맺고 음악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한 대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 사진제공=한국음악저작권협회 |
한음저협과 네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전히 근절되고 있지 않은 온·오프라인에서의 음악저작권 침해 환경 개선을 위한 대응과 함께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음악저작권 관련 법제 개선 등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워킹 그룹 운영과 공동 협의체 운영 등의 안건도 주요 협력 사항에 포함됐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한음저협과 ㈜네그는 그동안 저작권과 관련된 법제 현안 등의 문제를 공동 대응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MOU)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화된 활동을 위한 것으로 국내 음악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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