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주가는 24일(현지시간) '중국발(發) 악재'에 영향을 받으며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 유럽증시 /사진=MBN |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5% 떨어진 9,805.60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와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스페인과 스위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주식시장도 개장한 뒤 2∼4%대 급락 흐름을 보였다.
외신들은 중국 주식시장 불안이 세계 금융시장으로 번지면서 유럽 증시가 대체로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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