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1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연장 11회 말에서 두산 포수 최재훈이 LG 1루 주자 채은성의 도루를 저지해 경기를 끝냈다.
결승득점을 올린 고영민이 승리 후 김태형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두산은 홍성흔의 1점 홈런과 연장 11회 초 김재호의 희생타로 1점을 올려 2-1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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