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리노공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6억원, 11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테스트 소켓과 핀의 출하량이
박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 전망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538억원으로 판단된다”며 “신규제품인 프로브카드의 시장규모가 1조원 수준에 달해 올해 4분기부터 점유율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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