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LR 라비 “‘뷰티풀 라이어’ 뮤비, 순수 예술…상반된 캐릭터가 관전 포인트”

[MBN스타 안세연 기자] 유닛그룹 빅스LR의 라비가 ‘뷰티풀 라이어’ 뮤직비디오를 설명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는 빅스LR의 새 미니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라비는 “이번 앨범 전반적인 콘셉트는 상반된 내면이다. 뮤직비디오, 자켓 사진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이어 “‘뷰티풀 라이어’ 뮤직비디오는 순수 예술로서 접근을 해봤다. 콘셉트와 스토리 라인이 명확히 잡혀있는 뮤직비디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관전 포인트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뷰리풀 라이어’는 라비의 자작곡으로 묵직한 힙합비트 속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이 사운드가 어우러진 노래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멋지게 이별하려는 거짓된 자신의 감정을 가면을 쓰는 행위라고 묘사한 것이 인상적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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