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10시 기준 강서구의 이동평균 농도는 70㎍/㎥, 종로구는 68㎍/㎥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전날부터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 박무 등 영향으로 초미세먼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올 들어 4번째 발령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해야할 때는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서울시 미세먼지, 소나기 온다며?”, “서울시 미세먼지, 비 맞으면 안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