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날린 삼겹살 따귀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회에서 이영애(김현숙 분)는 정지순(정지순 분)이 자신의 부모님을 찾아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했다.
이영애는 정지순에게 “아무리 축의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아무 친분도 없는 우리 엄마, 아빠한테까지 청첩장을 들이미느냐”라며
정지순은 “그렇게 부모님 생각하는 사람이 여태 시집도 안 가고 뭐 했느냐. 결혼할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말고 했어야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놓치고 말이야”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영애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옆에 있던 삼겹살로 정지순의 따귀를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