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11만67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3.2%, 전월 대비 0.3% 증가했으며, 7월 누적거래량은 72만147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1.0%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 [자료 국토교통부] |
7월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72.7%, 지방은 21.1% 증가해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었다. 7월까지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47.6%, 지방은 17.4% 각각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7월 한 달 전국적으로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는 40.3%, 연립·다세대는 56.7%, 단독·다가구 주택은 41.7% 각각 증가했으며, 1~7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아파트는 29.8%, 연립·다세대는 36.8%, 단독·다가구 주택은 30.3% 각각 증가했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상승세, 수도권 일반단지 강보합 등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6월 8억9000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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