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견조한 2분기 실적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 대비 1200원(3.07%) 오른 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모두투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0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8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6억300만원으로 3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0.04% 증가한 34억5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여행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5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점유율이 안정적으로 11%대를 유지하고 있어 여행 사업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권에서 벗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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