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뉴욕 메츠 원정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투수진에 변화를 줬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경기를 앞두고 잭 그레인키를 출산 휴가 명단에서 복귀시켰으며, 이미 가르시아를 콜업했다.
전날 2-15로 크게 진 다저스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차오진후이와 조시 레이빈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두 선수는 이들의 자리를 대신한다.
↑ 불펜 투수 이미 가르시아가 27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합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지난 7월 9일 트리플A로 내려갔던 가르시아는 4경기에 나와 3 1/3이닝 4자책점의 성적을 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번 시즌 40경기에 나와 37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중이다.
한편, 전날 메이
다저스가 트레이드 마감시한 안에 다른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 경우, 리는 오는 8월 3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한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