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종합건설, 내년까지 2500여 가구 물량 쏟아내
경기도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이 24일까지 정당계약을 끝내고 25일 예비당첨자 분양에 이어 잔여 물량을 26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정당계약에는 70%이상 계약을 끝내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모아종합건설 분양관계자는 "정당계약이 끝나기도 전부터 선착순 분양문의가 꾸분히 이어지고 있다"며 "단기간 내에 완판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10일 진행된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 청약 접수결과 C1, C2블럭총 1,452가구 모집에 2,051명이 접수해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C-1블록의 84B형은 72가구 모집에 무려 200명이 접수해 2.78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높은 인기에 따라 거의 대부분 계약이 이뤄지고 있고 일부 물량이 예비당첨자와 선착순 분양으로 이뤄지게 됐다.
수원 호매실동의 ‘J’부동산은 “‘호매실모아미래도센트럴타운’의 분양가가 주변지역보다 훨씬 저렴해 계약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편에 속한다. 지난 해 8월 입주를 시작한 능실마을 19단지(수원 호매실스위첸)은 3.3㎡당 1070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
또, 호매실지구와 인접한 수원권선지구의 아이파크 시티4차는 3.3㎡당 119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호매실모아미래도센트럴타운’ 3.3㎡의 분양가는 900만~960만원 선에 불과하다.
‘호매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은 교통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편 모아종합건설은 주택수요자를 위해 공급규모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인천 청라지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광주학동, 화성 송산그린시티, 양주 옥정신도시, 강릉 송정동, 대구 국가산단 등에서 분양을 이어나가게 된다.
분양문의 1644-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