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이정 더 서퍼스' '이정 제주도'
더 서퍼스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수 이정이 과거 서울생활을 정리한 이유를 밝힌 것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정은 과거 케이블 채널 tvN 프로그램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도에 새 터전을 꾸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당시 이정은 "군대에 가던 당시 많은 일이 있었다"며 "치유를 받고자 했다. 처음엔 괌이나 하와이로 가려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주도라면 왔다갔다 하면서 일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내려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정은 "제주도에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나?"라는 질문에 "서울에 있으면 너무 정신없고 바쁜 일상"이라며 "여기에 혼자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답했다.
정원생활에 대해서는 "자연이 만들어 준 조건들이 매일 다르다"면서 "
이정은 제주도에서 텃밭을 가꾸고 가구를 만들기도 하며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이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정, 무슨 일이 있었지" "이정, 제주도에 거주하는구나" "이정, 요즘에 제주도에 사는 사람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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