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G 연속 매진…올 시즌 16번째

[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첫 청주 3연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한화는 16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16번째(대전 13회, 청주 3회)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청주구장 1만석은 일찌감치 인터넷예매와 현장판매분이 동나면서 3일 연속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이번 매진으로 2008년 KBO 공식 집계 이후 홈구장 최다 매진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화는 전날(15일) 한 시즌 최다매진 기록을 경신했다.

↑ 사진=MK스포츠 DB

한화는 지난 4월18일 첫 매진 이후 매진 시 승률이 73%(15경기 11승4패)에 달하는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 41경기 중 16경기 매진을 달성하는 등 올 시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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