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내가 22살 때 남편 이만희 감독, 하늘나라로…" 문숙 누군가보니?
↑ 문숙/사진=MBC |
배우 문숙이 故 이만희 감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문석은 여배우로서의 삶을 버리고 한국을 홀연히 떠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문숙은 "그땐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너무 어린 나이에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 22세에 남편 故 이만희 감독님이 돌아가셨다
이어 "그땐 사람이 죽는다는 것도 몰랐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니 충격이 심해진 것 같다. 내 목숨조차도 살 것 같지 않더라. 큰 혼돈이 와 사는게 뭔지 모르겠고 큰 장벽에 부딪혔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숙은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가 최근 자연치유사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