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퇴마: 무녀굴’이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배급사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은 ‘퇴마: 무녀굴’ 주연배우들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극중 캐릭터 활약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역대 가장 지적인 역할을 맡게 된 김성균은 대체 불가 배우라는 타이틀에 맞게 냉철하고 예민한 진명 캐릭터를 사실적인 인물로 표현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돈 크라이 마미’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유선은 빙의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캐릭터 금주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영화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 사진=씨네그루(주)다우기술 제공 |
한편,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칠하던 중 그의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오는 8월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