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종류, 다이어트에 좋은 견과류는 뭘까? 8가지…'솔깃'
↑ 견과류 종류/사진=빅토리아 시크릿 화보 |
면역력에 좋은 견과류 종류에 이어 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가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 아몬드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천연식품입니다. 다양한 성분 가운데서도 비타민 E는 100g 당 31.2mg 들어 있어 호두(1.8mg) 보다 17배 높습니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아몬드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갈색 껍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백혈구를 강화시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2. 호두
호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하루 7개만 먹어도 질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제 안의 자랑스러운 성분 오메가-3 지방산 DHA와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예방과 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3. 땅콩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다르면 매일 42.5g 이상의 땅콩을 먹는 사람들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또 10개 정도면 비타민 E의 하루 필요량 5m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4. 피스타치오
매일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 직전에 있는 사람들이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칼로리가 160정도로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낮으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B6, 망간, 구리와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5.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는 특히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열매 뿐 아니라, 오일도 참 좋습니다. 피부에 바르면 보습, 피부유연, 노화 방지의 효과가 있습니다.
6. 헤즐넛
터키 속담에 '한 줌 헤즐넛이 평생의 건강을 지켜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개암'이라고도 불리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항암물질인 택솔이 들어 있어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고, 베타시노스테롤 성분 덕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7. 피칸
'에너지비타민'이라 불리는 피칸은 호두와 모양과 성분이 비슷하지만 조금 더 달고 향이 좋습니다. 비타민B군이 풍부해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해 몸 안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 섬유소도 많아 콜레스테롤을
8. 캐슈넛
캐슈넛은 자연의 정력제입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전부리 식품으로 즐겨 먹었는데 모양은 땅콩과 비슷합니다. 땅콩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에 모양은 바나나 굽은 등을 닮았습니다. 비타민K, 리놀레산, 판토텐산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