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김미숙에 “든든한 우산이 있어 상관없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김미숙에게 당당하게 맞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레나정(김서령 분)은 마희라(김미숙 분)에게 “어머님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는데 내가 그 동안 벽을 보고 말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여왕의 꽃

마희라는 “그래서 어쩔 건가”라며 “좋은 날이 계속되면 사막이 온다고 하더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레나정은 임신한 배를 어루만지며 “이제 든든한 우산이 있어서 그 따위 소나기가 내려도 상관없다”고 말해 마희라를 불편하게 했다. 마희라는 속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이니 각오하라”고 으름장을 놨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