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경기 이민지가 '2015 미스코리아'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지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수상 후 이민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울먹이며 "성악 전공인 만큼 음악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미스 충북세종 김정진과 미스 전라제주 김예린이 올랐다.
미스 대구 박아름, 미스 전라제주 조아름, 미스 대구 최명경, 미스 USA 한호정은 2015미스코리아 미(美)를
특별상인 우정상은 미스 경남 손소희에게, 인기상은 미스 부산울산 안혜령에게 돌아갔다.
미스코리아 이민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스코리아 이민지, 축하합니다" "미스코리아 이민지, 나는 정말 모르겠다" "미스코리아 이민지, 선이 더 예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