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고성희가 무더운 날씨 속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을 위해 커피차와 선물을 준비, 현장에 활력을 가득 불어 넣었다.
최근 고성희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 연일 이어진 촬영으로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며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성희는 극 중 청순하고 아련한 주영의 모습과는 달리 활기찬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대본을 들고 만세 포즈를 취하며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가 하면, 슬레이트를 들고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한껏 들뜬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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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고성희가 준비한 커피차로 스태프들 모두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더위도 잠시 잊고 꿀 같은 휴식을 즐겼다. 한 스태프는 “고성희씨는 촬영장에서 항상 환한 웃음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왔다. 촬영장에서 고성희씨가 준비한 커피차 덕분에 잠시 쉬어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성희는 커피차에 이어 더운 날씨에 야외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선크림을 준비해 세심한 마음씨도 보였다. 또 선크림과 함께 준비한 립틴트 선물에 여성 스태프들이 무척 좋아했다는 후문.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화장품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그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