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예방법, 체형 교정법으로 예정화 같은 각선미 만들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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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예방법, 다리 꼬지 말고 스키니진 입지 말자
하지정맥류 예방법, 체형 교정법으로 예정화 같은 각선미 만들 수 있나?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체형 교정법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N 프로그램 '황금알'에서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체형교정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요가 매트가 필요 없는 간단한 교정 방법이다. 먼저 양손을 허리에 얹으면 비틀어진 골반을 확인할 수 있다.
↑ 하지정맥류 예방법 사진=예정화 SNS |
양 허리 중 도통하게 만져지는 곳이 제대로 순환이 되지 않는 곳이다.
첫 번째 방법은 발을 이용해 번갈아가며 다리 안쪽을 치는 것. 다리 뒤쪽을 자극하면 방광경을 자극하게 해 부기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균형 잡기 어려울 경우 의자나 벽을 잡고 해도 무관하다.
매우 간단한 동작이지만 삐뚤어진 몸을 바로잡는 데는 효과적이라고 한ㄴ다.
두 번째는 근육 강화 운동으로, 앉은 상태에서 양손을 등 뒤로 보내고 손끝이 엉덩이를 향하게 한 후, 발목을 한 발씩 움직이는 동작이다.
이 동작을 하게 되면 하복부에 힘이 들어가고 오른쪽 왼쪽의 균형이 맞춰지며 등을 펴고 머리 골반도 일직선이 되게 만들기 때문에 척추를 바로 세우는 데도 매우 좋다.
세 번째 응용 동작으로 팔꿈치를 무릎에 맞추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도 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동작을 같이 하다보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관절 주변 근육이 강화된다고 한다.
한편 정맥은 동맥을 통해 심장에서 우리 몸 곳곳으로 공급되었던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통로이다. 팔다리에 분포되어 있는 정맥은 근육 사이에 놓여있는 큰 심부 정맥과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표재 정맥, 그리고 이들 두 정맥을 연결하는 관통 정맥 3가지가 있다.
하지 정맥류는 그 중에서 표재 정맥이 늘어나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 정맥류는 오래 서 있는 등 하지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는 경우 정맥 벽이 약해지면서 판막이 손상되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여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보이게 되는 것.
원인은 하지 정맥류가 있는 가족이 있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운동이 부족하거나,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 정맥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전해졌다.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에 좀 더 흔하고, 임신을 했을 때 하지 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출산 후 1년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된다.
발이 무거운 느낌이 나고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는 것 같고 때로는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오래 서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특히 새벽녘에 종
심해지면 피부색이 검게 변하기도 하고 심지어 피부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평소 몸에 꽉 끼는 옷을 즐겨 입거나 부츠 등을 신으면 정맥류가 잘 생길 수 있기에 예방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사람이 정맥류가 잘 생기며 비만과도 관련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