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가제)’로 연기에 도전한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18일 오후 MBN스타에 “이기광이 ‘미세스 캅’에서 막내 형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세스캅’은 강력계 형사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앞서 김희애, 손호준이 출연을 확정했고 이하나가 물망에 올라 기대를 높였다. 이기광은 극중 강력반 막내 형사로 등장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사진=MBN스타 DB |
이기광의 연기 도전은 작년 1월 케이블방송 tvN ‘스무살’ 이후 1년 반만이다. 또한 MBC ‘나도 꽃’에서 순경 조마루 역을 맡은 데 이어 이번엔 강력계 형사로 분할 터라 그 변신이 주목된다.
한편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