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태진아·박일 목사·윤항기·장경동 목사가 함께한 ‘새 생명 전도 축제 라이브 콘서트’에 몽골 대통령 주치의가 참석했다.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지난 13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콩나물교회에서 ‘새 생명 전도 축제 라이브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며 “‘콩나물교회’ 당회장인 박일 목사의 초대로 성사된 이번 콘서트는 장경동 목사의 설교 및 예배인도, 태진아와 윤항기 히트곡 열전, 박일 목사와 태진아 듀엣 찬송가 등으로 2시간 가량 알차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전도축제 콘서트에는 태진아 몽골 팬들이 찾아왔다. 특히 팬들 중에는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주치의인 철멍 멘드사이칸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 사진= 진아엔터테인먼트 |
진아엔터테인먼트는 “몽골 불간의 세라모 덴탈클리닉을 운영 중인 그는 최근 방한한 뒤 태진아를 보기 위해 이날 콘서트에 참석했다”며 “열렬히 박수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박일 목사 등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아는 최근 가수 강남과 듀엣 곡 ‘전통시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