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뜻, 천재소녀 김 모양 논란에…거짓말을 진짜로 믿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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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증후군 뜻 반사회적 인격 장애
리플리 증후군 뜻, 천재소녀 김 모양 논란에…거짓말을 진짜로 믿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 리플리 증후군 뜻 |
하버드 스탠퍼드 동시 합격 거짓말을 한 김모 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리플리 증후군 뜻이 눈길을 끌고 있다.
리플리 증후군 뜻은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다.
리플리 증후군은 성취욕구는 강하지만 능력이 없는 개인이 마음속으로 강렬하게 원하는 것을 거짓말하는게 특징으로,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많이 발생한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어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시달리다가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거짓말을 일삼으면서 거짓을 진실로 믿는 행위다.
리플리 증후군 뜻은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씨'(1955)에서 유래됐고, 우리나라에서는 20
당시 영국의 일간지는 소설 속 '재능 있는 리플리 씨'를 빗대어 '재능 있는 신씨(The TalentedMs. Shin), 한 여성은 한국의 문화귀족을 어떻게 농락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