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빅뱅 최승현(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를 위해 합동 촬영을 진행했다.
10일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합동 촬영을 시작했다. 오전 서울 모처에서 동반 촬영이 시작됐으며 우에노 주리는 지난 3일부터 계속 촬영 중이었고, 최승현이 이에 합류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은 CJ E&M과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지, 글로버 메신저 라인이 의기투합한 거대 스케일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극중 최승현은 진정한 사랑을 믿는 남자 우현 역을, 우에노 주리는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하루카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이 두 인물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우에노 주리는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으며 최승현은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포화속으로’ 등에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양국의 인기스타의 동반 촬영에 제작진은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극비리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는 올 하반기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