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회장 "금리 인상 신중해야"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해 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무협 창립 6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금리 문제와 관련해 희망과 달리 인상이 결정됐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 회장은 이어 통화 당국은 수출 외에 다른 요인들을 감안했겠지만 금리인상은 수출기업들의 경영에 부담요인이 될 뿐 아니라 결국 환율을 자극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