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진짜 사나이2’ 슬리피가 훈련을 통과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군 특수부대 SSU의 훈련이 이어졌다.
이날 김영철, 슬리피, 임원희가 공 실린더 훈련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과연 실린더의 무게를 이겨내고 수영장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훈련 시작 전 인터뷰에서 슬리피는 “공 실린더와 장비 무게를 합치면 60kg 이다. 내 몸무게가 67kg 정도 된다. 거의 내 몸무게다”고 말하며 고된 훈련을 예고했다.
그는 기대와는 달리 초반에 무거운 실린더를 들고도 수영을 잘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얼마 못가 자신의 몸무게에 육박하는 실린더 무게를 못 이기고 계속 가라앉았다.
훈련 이후 인터뷰에서 슬리피는 “실린더 무게를 도저히 이겨낼 수 없었다”고 안타까운 소감을 전했다.
공 실린더 훈련에 실패 하면 해군 특수부대를 수료 할 수 없기에 슬리피는 시름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