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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청주 서원대 학생이 천안에서 메르스 의심 격리 대상자와 접촉했다는 방역 당국 통보로 인해 서원대가 휴업을 결정했다.
서원대는 4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5일부터 12일까지 '비등교 자율학습'(휴업)을 결정하고 비상연락망을 통해 각 학과·학생들에게 휴업 사실을 알렸다.
또 서원대는 교내 기숙사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고 도서관 열람실도 잠정 휴관했다.
↑ 천안 메르스 서원대/사진=서원대 홈페이지 캡쳐 |
현재 이 학교 A 학생은 메르스 감염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 현재 자택격리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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