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예방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세미나를 열고 국민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메르스 예방법을 전파했다.
메르스대책본부의 보고에 따르면 메르스 바이러스는 2m 이내에서 기침, 재채기 중 나오는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 손세정제 등을 이용해 손을 자주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기침 에티켓을 지키고 기침,
한편 충남 천안의 A병원으로 이송됐던 메르스 의심 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중 1명은 특별한 증상 없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천안 메르스, 무섭네”, “천안 메르스, 앞자리 누나가 계속 기침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