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시즌 14호 홈런을 짜릿한 역전포로 쏘아 올렸다.
유한준은 2일 서울 목동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 5-5로 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두 번째 투수 송창식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2B-1S에서 143km 속구를 그대로 밀었다. 자신의 시즌 14호 아치였다.
넥센은 유한준의 홈런으로 5회말 현재 6-5로 앞서 있다.
↑ 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 말 2사에서 넥센 유한준이 5-5 동점인 가운데 역전 1점 홈런을 친 후 홈인하고 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