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가동, 메르스 예방법 뭔가 보니? '오호라'
↑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사진=MBN |
대통령 비서실은 2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주재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반'을 편성,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이 반장을 맡는 대책반은 기획, 재난안전, 보건복지, 행정자치, 경제금융, 법무, 외교, 치안 등 관련 비서관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책반은 보건복지부와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의 상황 대책반 채널을 가동해 필요한 긴급 대책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매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대응 상황, 추가 확산 방지대책, 상황단계별 부처협조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대책반은 메르스 관련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됩니다
한편, 메르스 예방법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사람이 붐비는 장소로 가야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로는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황사마스크(KF-94)가 가장 적합하며, 이 마스크가 아니라도 황사마스크(KF-80)로 인증된 마스크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