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강홍석은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달빛요정과 소녀’와 ‘데스노트’에 대해 말했다.
강홍석은 선작 기준에 대해 “작품이 주는 매력, 그리고 작품으로 내 가슴 속 체증을 풀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 사진=씨제스 컬쳐 |
강홍석은 공연을 앞둔 ‘데스노트’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그는 “류크는 인간이 아닌 캐릭터 아닌가. 내가 좀 더 오버를 할 수 있고, 그것을 허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괴하고 기묘한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뒤 류크처럼 웃어 보였다.
이어 류크의 기괴한 손짓을 해보이더니 “분장을 어떻게 할지도 궁금하다. 입꼬리도 이렇게 그리고 눈도 요렇게 칠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홍석은 뮤지컬 ‘킹키부츠’를 통해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