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소비자 가전쇼(CES) 아시아 2015에서 이같은 협력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는 인터넷 기반 주요 기능을 공동 개발한다. 우선 화웨이 롱텀에볼루션(LTE) 모듈을 통해 아우디 Q7 SUV에서 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차량 제어, 웨어러블과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만들
리차드 위 화웨이 컨슈머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커넥티드 카 시장의 사업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며 “아우디와 협력해 자동차, 스마트폰, 웨어러블 및 사람 간 통신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 경험과 운전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