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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우즈베키스탄 국영은행 아사카은행과 업무협약

기사입력 2015-05-28 14:52


협약식 후 이현수 외환은행 본부장(왼쪽)과 카크흐라몬 아리포프 아사카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 협약식 후 이현수 외환은행 본부장(왼쪽)과 카크흐라몬 아리포프 아사카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우즈베키스탄 국영은행인 아사카은행(Asaka Ban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사카은행은 1995년 자동차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설립한 우즈베키스탄의 제2 국영은행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 거주 3만여 명의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국 기업에도 금융서

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외환은행은 4월 현재 22개국 88개에 걸친 해외 영업망을 보유,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해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중앙 아시아 시장 진출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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