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넥센이 홈런 5방 포함 장단 17안타로 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5연패를 끊었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연패가 길어진 것에 대해 팬들게 사죄하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넥센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홈런 5방 포함 장단 17안타를 때린 타선을 앞세워 13-4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최근 5연패서 벗어나며 시즌 25승(23패)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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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6번 김민성이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7번 윤석민이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활약을 한 넥센 타선에 쉬어갈 틈은 없었다.
선발 한현희는 5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 시즌 6승(2패)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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