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의외의 수영실력을 자랑하며 줄리엔강과 같은 등급인 ‘검은 수모’의 주인공이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해군 해난구조대 SSU 대원이 되기 위한 첫 번째 gnsfs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SSU 수영 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멤버들은 수영 실력에 따라 검정, 파랑, 노란 수모로 나누어 평가했다.
1등급에 해당하는 검정 수모는 줄리엔 강과 김영철에게 돌아갔다. 화려한 수영실력을 보여주었던 정겨운은 김영철보다 한 등급 아래인 파란색 수모가 부여됐다.
검은 색 수모를 받은 김영철은은 어리둥절했고, 정겨운 역시 놀랐다. 김영철은 “저는 왜 정겨운 교육생이 2등급이었으며 파란 모자를 받았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불편했다”고 말했고, 정겨운 “잘못 준 것 아니야?”라고 의아해 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