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길용우, 김혜옥에 “내가 집에서 나갈 이유 없다”

[MBN스타 김성현 기자] ‘딱 너 같은 딸’ 길용우가 김혜옥에 맞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마정기(길용우 분)은 홍애자(김혜옥 분)에게 맞서 집에서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홍애자는 마정기에게 “내가 퇴근하고 오면 집에서 마주치지 말자. 집에서 나가라”고 통보했고 마정기는 방 안에서 깊게 고민했다.

↑ 사진=딱 너 같은 딸 캡처

이후 마정기는 홍애자가 퇴근해 집으로 돌아오자 방에서 전화를 받으며 “조상님께 할 도리 해야죠. 다음 주에 동생들 모두 데리고 오라“며 어머니에게 통화하는 척 했다.

이에 홍애자는 “아직도 방에 있었냐. 나 돌아왔을 때 얼굴 안 보게 해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냐”고 따졌고 마정기는 “생각해보니 내가 이 집에서 나갈 이유가 없다”고 말해 홍애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