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원익 기자] 김현수(두산)가 발뒤꿈치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김현수는 1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회 말을 앞두고 정진호로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우측 발뒤꿈치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서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 선부 보호차원의 교체로 그동안 안 좋았던 부분이었는데 베이스러닝을 하다 통증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현수가 지난 4월8일 잠실 넥센전서 베이스러닝 도중 통증을 느꼈던 부위다.
↑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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