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수애가 1인2역으로 연기력을 뽐낸다.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진은 14일 오전 2차 예고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선 ‘도플갱어’라는 용어의 설명과 함께 두 명의 수애가 우연히 마주치고 깜짝 놀란다.
↑ 사진=SBS |
이후 서은하와 변지숙 역을 연기한 수애가 “소름끼치게 나와 닮았다”라고 말하자, 극 중 민석훈(연정훈 분)은 “도플갱어는 먼저 보는 사람이 죽는다던데”라는 대사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민석훈은 “방금한 이야기가 문 밖으로 나가선 안 된다”고 말했고, 이어진 장면에선 ‘죽어야만 살 수 있는 위험한 거래’라는 자막이 나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외에도 수애와 주지훈의 뜨거운 스킨십 장면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그린 드라마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방송되며 오는 27일 첫 방영된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