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광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윤형렬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천사의 노래’가 광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15일 상영을 앞두고 있는 것. ‘천사의 노래’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거리를 떠돌며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에게 동화 같은 사건들이 펼쳐지는 작품이다.
윤형렬은 “영화 ‘천사의 노래’가 광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광주국제영화제는 14일부터 18일까지 롯데시네마 충장로,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등에서 열리며,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레드카펫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