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1,56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이익이 늘어난 데 힘입어 지난해 1분기보다 69.7%가 증가했습니다.
보험계약에서 거둬들이는 이익을 뜻하는 수입보험료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9% 늘어난 3조5,10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보장성 보험부문의 연 환산 보험료가 1년 전보다 11.9% 증가한 덕분입니다.
특히 비교적 수익성이 높은 종신보험과 CI보험 부문에서 2,447억 원의 이익을 냈습니다.
사업
운용자산 이익률은 4.7%로, 3월 말 기준 주식투자 비중과 해외투자 비중은 11.7%였습니다.
자본건전성 비율은 지급여력비율이 지난해 1분기 대비 74.5% 상승해 322.2%를 기록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