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네팔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 "지켜보고 있는 상태"
↑ 김현주/사진=스타투데이 |
네팔로 봉사활동을 간 김현주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현주 측 관계자는 오늘(1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네팔에 봉사활동을 간 김현주가 지진으로 인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다. 현지에 있는 김현주와 문자를 주고 받았다.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12일 에베레스트 산 근처의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지난 11일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난 김현주와 봉사자들의 안전 여부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모두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다.
이와 관련 국제구호기구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김현주와 봉사자들이 지진이 일어난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다. 아직 섣불리 이동할 수 없어
한편, 김현주는 지난 11일 오전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큰 네팔 고르카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났습니다. 당초 김현주는 일주일 이상 현지에서 머무르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레 일어난 강진으로 인해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