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이제는 붙박이 주전일까. 강정호(28·피츠버그)가 4경기 연속 주전 기회를 잡았다.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 6번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조디 머서를 대신해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다.
지난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 4경기 연속 선발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피츠버그는 그
상대 선발은 션 오설리반으로, 이번 시즌 2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