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드롭탑은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맹본부가 먼저 가맹점의 불편 사항이나 문제점을 미리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슈퍼바이저, 인테리어 감리자를 비롯한 본부 직원들이 전국에 위치한 드롭탑 매장을 방문해 시설물 훼손·파손 여부, 청결 상태, 서비스 응대 등 항목별로 평가 기준을 세워 문제를 진단한다. 이후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바로 잡고 보다 전문적인 해결이 필요한 부분은 본사 내 서비스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들에게
한지영 드롭탑 마케팅본부장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찾아가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