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네티즌 수사대 어떻게 맞췄나? 증거보니 '대박'
↑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사진=SM 페이스북 |
'황금락카 두통썼네' 걸그룹 f(x) 멤버 루나가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지난 3일 방송에 이어 복면을 쓴 실력자들이 펼치는 4강전과 결승전, 그리고 3대 가왕 결정전으로 꾸며졌습니다.
'황금락카'와 대결할 1인은 결승에서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를 꺾은 '종달새'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맞서는 '황금락카'는 '슬픈 인연'을 선곡해 가왕전에 나섰습니다.
열창 후 공개된 투표 결과 승자는 '종달새'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6주간 공개되지 않았던 '황금락카'의 얼굴이 드디어 드러냈습니다.
결국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그녀의 정체는 루나였습니다.
이어 루나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자유로울 것 같았다. 그런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곡을 드러내는 것이 어렵더라. '복면가왕'을 통해 나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루나의 손톱 색과 새끼손가락 모양, 다리 모양 등이 일치한다는 것을 근거로 루나가 아니냐는 예상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앞서 Mnet '비틀즈코드'에서 루나가 불렀던 '아프고 아픈 이름' 속 음색과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음색이 비슷한
그러나 이에 몇몇의 네티즌들은 루나가 속한 에프엑스가 지난 23일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루나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ntograo. coffe_latte. 생얼. 다크서클. 유명한 카페라떼 맛은?"이라는 글과 함께 브라질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