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찍히는 방법 첫 번째, 날씬하게 나오고 싶다면 얼굴의 경우 너무 강한 조명은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조명에서 찍으면 광대 밑 그림자가 강하게 떨어져 모양이 안좋다. 빛이 부드러운 곳을 자주 이용하면 날씬하게 나온다. 부드럽게 감싸는 빛이 아무래도 얼굴도 부드럽게 해주고 포즈 잡기도 수월하다. 이건 통통한 사람, 마른 사람 모두에게 통용된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굵은 팔뚝이 드러나는 게 싫을 텐데 그렇다고 몸을 너무 움츠리고 지 말라. 차라리 쭉쭉 펴는 포즈를 취하시는 편이 조금이라도 날씬하게 나온다. 특히 팔뚝의 경우 몸과 밀착돼서 찍으면 더 굵어 보인다. 측면에서 찍으면 특히나 더 그렇다. “자신 있게”라는 말이 정말 부담스럽게 느껴질지라도 조금 더 몸을 활짝 펴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잘 찍히는 방법 두 번째, 눈을 너무 크게 뜨면 꼭 치켜뜬 것처럼 보인다. 치켜뜬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시선도 시선이지만 이마에 힘이 가선 안 된다. 잘못하면 화난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사진 잘 찍히는 방법 세 번째, 양 볼에 본인 손을 갖다 대고 거울을 본다. 살짝 미소를 짓는다는 느낌으로 입꼬리를 올린다. 잘 안 되면 대고 있던 손바닥으로 입꼬리를 올려본다. 그리고 턱에 약간만 힘을 줘서 아랫입술만 살짝 내려주면 활짝 웃는 얼굴이 된다.
사진 잘 찍히는 방법 네 번째, 얼굴이 비대칭이라 옆으로 돌려서 찍는다. 예쁜
쪽이 먼저 렌즈 앞으로 다가가는 게 좋다. 포즈는 몸을 막 배배 꼬지 않고, 살짝 한쪽 어깨를 내려주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다만 특별한 포즈가 아닌 이상, 허리는 좀 꼿꼿하게 세우면서 상체를 움직이는 게 좋다. 제일 중요한 건 예쁜 쪽이 밝아야 한다. 그리고 이걸 찍는 사람에게 말해주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