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 ‘쇼미더머니4’에 그룹 블락비 지코와 함께 할 심사윈원으로 래퍼 팔로알토가 확정됐다.
8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지코와 함께 할 심사위원은 래퍼 팔로알토가 확정됐다. 이로써 4팀 8인의 심사위원 라인업이 모두 확정됐다”고 말했다.
팔로알토는 지코와 함께 한 팀을 이뤄 심사위원으로 나서면서 YG엔터테인먼트 지누션-타블로, 브랜뉴뮤직 버벌진트-산이, AOMG 박재범-로꼬까지 4팀의 심사위원단 라인업이 완료됐다.
팔로알토는 지난 200년 EP앨범 ‘발자국’으로 데뷔했으며 2006년 더콰이엇과 P&Q라는 듀오로도 활동했다. 이후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에 피처링 참여를 했으며, 2010년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설립했다. 이는 일리네어 레코즈, AOMG, 저스트뮤직 등과 함께 대표적인 힙합 레이블로 꼽히고 있다.
4팀의 심사위원단을 확정한 ‘쇼미더머니4’에는 그룹 위너 송민호, 몬스타엑스 주헌, 탑독 키건과 야노, 이블 쥬시, 스피드 태운 등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아이돌 래퍼들의 대거 출연으로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4’는 지난 4월 참가 지원자 모집을 완료했고, 오는 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1차 경연을 연다. 이 경연장에는 8인의 심사위원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8인의 심사위원들의 첫 조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6월 방송 목표로 예선 경연에 돌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