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태진아가 의미 있는 디너쇼 무대를 꾸몄다.
8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The-K Hotel)에서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를 개최했다. 뜻 깊은 공연이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디너쇼에 태진아는 ‘옥경이’, ‘사모곡’,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타령’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으며, MBC ‘나는 가수다’에서 활약을 펼쳤던 가수 적우와 함께 ‘여고시절’ 등을 듀엣 무대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
이어 “태진아는 관객석으로 내려와 즉석으로 팬과 ‘동반자’를 열창했다”며 “특히 하이라이트는 팬들이 무대로 올라와 태극기를 흔들면서 팬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합창하며 엔딩 무대를 연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태진아와 엠아이비(M.I.B) 강남의 듀엣 곡 ‘전통시장’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일주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전파되고 있다.
한편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녀쇼’는 오늘(8일) 한 차례 공연을 더 앞두고 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