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7호 홈런, ‘퇴출’ 한화 모건과 엇갈린 행보…日 열도 긴장시켜
이대호 시즌 7호 홈런, 열도 주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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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7호 홈런, ‘퇴출’ 한화 모건과 엇갈린 행보…日 열도 긴장시켜
이대호 시즌 7호 홈런으로 퇴출이 공시된 한화 용병 모건과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 이대호 시즌 7호 홈런, 한화 모건, 사진=MK스포츠 DB |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6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 5번-지명타자로 나서 8회말 좌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2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 이어 4경기 만의 홈런이다.
2-7로 끌려가던 소프트뱅크는 4-7로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는 4대7 지바 롯데 승리로 끝났다.
1-1로 맞선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간 이대호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4회에 중전안타를 때린 이대호는 6회 세번째 타석에서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지바 롯데와의 3연전에서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7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렸다.
반면 한화 모건은 실력을 문제로 퇴출됐다. 한화는 이날 대전 KT전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모건을 웨이버 공시했다. 웨이버 공시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의 방출이다.
지난달 11일 1군 엔
누리꾼들은 “이대호 시즌 7호 홈런, 같은 용병인데” “이대호 시즌 7호 홈런, 한화 모건과 대조되네” “이대호 시즌 7호 홈런, 한화 모건 본 받아라” “이대호 시즌 7호 홈런 날아다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